하인리히 법칙 1:29:300

하인리히 법칙

하인리히 법칙이란?

미국의 안전관련 엔지니어인, 하인리히(Heinrich)에 의해서 1931년에 제안된 법칙입니다. 사고 사례에 대해서 통계를 낸 결과, 중대한 사건 1개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고성 사고가 발생하고, 300건의 징후가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300건의 징후를 무시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재해예방 4원칙

원인 계기의 원칙 – 사고는 원인이 있다.
손실 우연의 법칙 – 각 손실에 대해서 우연(확률)이 있다.
예방 가능의 원칙 – 사고는 예방이 가능하다.
대책 선정의 원칙 – 안전 대책이 선행 되어야 한다.

버드의 법칙

하인리히 법칙이 1:29:300 이라면, 버드의 법칙은 1:10:30:600 으로 나눕니다. 1969년, 시대가 변천됨에 따라, 하인리히 법칙을 새롭게 적용하여 통계를 작성했습니다. 물적 피해가 있을 뻔한 순간(600)까지 포함했습니다.

결국에는, 큰 사고는 경미한 징후로 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에서는 유사한 개념입니다.

결론

어떤 면에서 하인리히는 중요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어떤 중대한 사건도 그냥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일상 현장에서 어떤 징후가 있을때 그냥 넘어가지 않고 안전 점검을 하고, 필요하다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수정하여, 더이상 징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면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디테일의 힘이라는 책에도 나온 것처럼 작은 개미구멍도 무시하면 안되겠습니다.
즉, 안전 불감증을 경계하되, 실수와 실패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절대로 실수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시도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실수도 없겠지만, 그렇다면 발전도 없을 것입니다.

발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와 실패에 대해서, 사소한 징후들을 무시하지 말고 잘 관리하여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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