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건강을 위한 자세 – 앉을 때, 걸을 때 – 물건 들때 특히 조심

허리 건강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이 블로그 글에서는 허리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하는 데 도움이될 자세를 다뤄보겠습니다.

허리 통증은 현대인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세를 잘못 유지하거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허리 건강을 위한 자세 중, 앉아있는 자세, 걷는 자세, 그리고 물건들 때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는, 앉아있을 때 자세인데요.

현대인들은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으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앉는 자세는 다리 굽힘 각도가 90도 이상이고, 등과 허리가 의자에 밀착되도록 합니다. 또한, 너무 앞쪽이나 뒤쪽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등받이를 이용하여 등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을 자연스럽게 펴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가슴을 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므로,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워치의 움직이기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발은 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

걸을 때 자세입니다.

걷기는 허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걷는다면 오히려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걷는 자세는 양 발을 바른 간격으로 내딛고, 등과 허리를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시선은 전방 15도 정도를 응시합니다. 목은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턱을 약간 당겨줍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입술은 닫고, 치아는 약간 떨어지게 닫으면 좋다고 합니다.

가슴은 움츠러들지 않도록 항상 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너무 앞으로 기울거나 뒤로 기울지 않도록 합니다.
팔꿈치를 약간 굽혀 팔을 흔들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좋은 신발을 신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척추균형은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신발에 투자하는 것도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경추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보행 중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물건 들때 자세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자세인데요. 스쿼드 자세로 물건을 들어야 합니다. 스쿼드가 무조건 쪼그리고 앉는 것은 아니고요. 또 잘못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스쿼트 할 때 무릎은 발보다 앞쪽에 있으면 안 됩니다.

힙을 뺀다는 생각보다는 가슴을 위로 향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쉽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허리선과 어깨선이 완성됩니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시고, 물건 들 때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최대한 몸 쪽 가까이로 드세요. 몸에서 멀어질수록 균형도 무너지고 힘도 더 듭니다. 도움이 될 만한 사진 몇 개 첨부하겠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무게중심을 생각해 보세요. 허리를 구부리면 힘이 척추의 특정 뼈에 집중되기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은 것입니다.

스쿼트 자세

자세와 함께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이나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기초 근육을 붙여 놓으면 좋습니다. 근력이 좋을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작은 낙상에도 큰 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너무 나이가 들기전에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이 여러분의 가장 젊은 나이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부터 라도 가벼운 운동으로 꼭 건강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몇가지 쉽게할 수 있는 운동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