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단어인데요. 활성산소는 무엇이고,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활성산소란?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산소보다 활성상태가 크고 반응이 활발한 산소를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반응성이 좋아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과 쉽게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반응성이 좋아서, 인체의 DNA로 부터 전자를 빼려는 성질도 있어서, 체내의 조직을 손상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또 반대로는 인체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항상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량의 활성산소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지나친 활성산소로 인해 오히려 활성산소를 줄여야 되는 상황이다보니, 활성산소가 안 좋은 물질로 여기지고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원인
인간이 호흡을 하게되면, 산소를 흡수합니다. 이 산소는 체내에 들어가서, 세포에서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완전 연소되지 않은 산소가 남게됩니다. 이를 자유 레디컬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운동이나 스트레스등으로 격한 호흡을 하게 될 때에도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흡연을 할때,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백혈구가 세균을 죽일때 사용하는 화학물질에도 활성산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존을 발생시켜 공기를 정화한다는 제품에도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활성산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소계 세제류의 경우 활성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조심하면 인체에 영향을 줄 문제는 아닙니다.
흡연과 스트레스, 공기오염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음식
활성산소를 없애거나 줄여주는 것을 항산화라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대표적으로 비타민C를 꼽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렌지가 있습니다.
일부 과일에 있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폴라보노이드는 쿼세틴, 안토시아닌, 탄제리틴, 카테킨 등이 있습니다. 폴라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은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자두)와 쿼세틴이 많이 들은, 양파, 브로콜리, 마늘 및 탄제리틴이 풍부한 감귤류, 카테킨이 함유된, 녹차와 포도가 있습니다.
항산화제로 별도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는데, 글루타치온 등이 있습니다.






오렌지외에 비타민C 함유가 높은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망고



피망


콜리플라워


자몽


리치


딸기


키위


활성산소가 적게 나오는 생활 습관
먼저는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이 멈춰있다가 갑자기 흐르는 경우 활성산소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혈액순환이 잘 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마친후에는 서서히 몸을 풀면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보다는 건강한 음식, 특히 채소, 야채, 과일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좋은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삶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