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도 헷갈리는 볼보 XC60 보넷 열기 (워셔액 교체기)

항상 직관적으로 보넷을 열어서 그런지, 어제는 보넷을 열려고 하는데 순간 어디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많은 차량이 핸들 좌측 아래에 있다보니, 그곳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없어서 문쪽도 살펴보고, 핸들 아래도 살펴보면 조금 당황했습니다. 결국은 찾았습니다.

볼보의 역사

1926년 7월 한 레스토랑에서 스웨덴의 경제학자 아사 가브리엘손과 당시 SKF라는 볼베어링 회사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 구스타프 라르손은 저녁 식사 도중 냅킨에 차체 디자인을 최초로 그리며, 볼보의 탄생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볼보의 첫 번째 모델인 ÖV4를 제작하고, SKF의 도움으로 예테보리 인근에 스웨덴 최초의 현대식 자동차 제조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네요.

회사명칭은, 라틴어로 “나는 굴러간다 (I Roll)”라는 뜻의 볼보라는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볼보의 창립자들은 SKF와의 연관성을 기념하기 위해, 회전하는 베어링을 모티브로 한 화살표 형태의 엠블럼을 차에 부착하였고, 이는 현재까지 볼보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봐도 디자인이 참 멋지고, 볼 수록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차 입니다.

볼보 컨셉카 XC
Volvo Concept XC Coupe

볼보 XC60 보넷 여는 방법

아마 다른 계열도 비슷한 위치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기판만 봤을 때는 보네트를 여는 스위치가 어디있는지 잘 안보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실내 세차 해야 겠네요.. =.=;

시선을 아래쪽으로 옮겨서, 풋레스트 좌측을 보세요. 그쪽에 잡아당기는 스위치가 하나 보입니다.

해당 스위치를 잡아 당기면 덜컹 하면서 1차로 보넷이 열립니다.

살짝 열린 부분에서 중심쯤이 손을 넣으면 걸림 스위치가 보입니다. 해당 스위치를 우측으로 잡아당기면, 잠금이 풀립니다. 동시에 보넷을 위로 밀면 됩니다.

보넷트는 별도의 지지 장치 없이 압력으로 지탱해 주므로, 편리합니다.

워셔액 보충 방법

보넷을 열면 우측 상단, 운전석쪽에 워셔액을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엔진룸 청소도 필요해 보이네요.. =.=;

낙엽이 계절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네요.

뚜껑을 열고, 워셔액을 부으시면 됩니다. 가볍게 낙엽을 쓸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워셔액 뚜껑 닫는 것 잊지마시고요.

보넷 닫을 때는 살짝 위에서 아래로 밀어주면 손쉽게 닫힙니다. 손 조심하세요.

여기까지, 보넷여는 방법과 워셔액 보충 방법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