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 J와 P의 차이, P는 과연 무계획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MBTI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기 위해 MBTI를 참고합니다. 검사에서 나오는 결과물을 이용하면 자신의 개성을 파악하고 타인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MBTI의 4번째 알파벳에는 J와 P가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J와 P의 기본적인 성격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MBTI에서 J와 P의 차이

J와 P는 MBTI에서 I와 E만큼이나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J는 Judging, P는 Perceiving의 약자인데, J는 판단형, P는 인식형에 해당합니다.

전체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J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편입니다. P는 융통성이 높고 적응력이 좋습니다.

J는 일의 순서와 기한을 둬 일을 처리합니다. P는 일을 하는 도중 시간과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조절합니다.

J유형의 사람들은 계획과 일정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J유형은 월요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하고, 수요일까지 보고서를 작성하겠다와 같이 계획을 잡습니다. P 유형의 사람들은 자유롭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유도가 높아서 계획이 달라져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습니다.

P유형의 경우, 친구들과 계획이 없이 떠나는 여행이나 하루 종일 집에서 책을 읽는 것처럼 계획되지 않은 일을 더 선호합니다.

직장 생활에서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고 단체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J유형이 적응하기 쉽지만, 앞서가는 회사는 P유형의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환경을 만듭니다.

J와 P의 사고유형

J유형과 P유형의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J 유형의 사람들은 분명한 기준을 가지며, 조직성, 체계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들은 일을 계획하는 것을 좋아하며, 미루는 것을 싫어합니다. 반면, P유형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타이트한 일정이나 체계를 따르는 것보다 자신의 스타일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렇듯, MBTI에서 J와 P는 상반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J와 P의 차이가 뚜렷한데, 이들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이들은 서로 긍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J는 자신의 계획에 따라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업무 상황에서 일의 흐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P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작업 방식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능합니다. 이처럼,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상호보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논의한 성향간의 차이는, 연예나, 부부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한다면,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훨씬 더 행복한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MBTI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융통성 있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서로의 목표와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J와 P는 MBTI의 가장 기본적인 유형 구분 중 하나입니다. J는 계획적이고 판단적이며, P는 융통성이 높고 반응성이 좋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결정 방식과 일의 처리 방식에 나타납니다. 이들은 서로 상반된 유형으로 분류되지만, 상호보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로 장점을 살리고 유연하게 소통하며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MBTI의 J와 P 유형을 이해하면 직장 및 가정에서 효율적인 협력과 일의 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